몇 일만에 다시 글을쓰네요!
글을 늦게 쓰는 이유는
역시 변함없는 귀찮아서!?
제 생일 & 데이트
바로 가보시죠!
4월 8일은 바로 제 생일인데요! 이미 지나갔죠!? 제 생일이 토요일이여서 데이트 겸 생일 블로그 작성합니당!!
생일에는 항상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생일축하를 해주기 때문에 토요일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저녁되기 전까지만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데이트 장소는 바로 경성대 부경대에서 데이트를 했답니다!
점심 - 쿠우쿠우
점심은 바로 쿠우쿠우에서 오랜만에 스시 뷔페를 갔어요!
사실 전날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술을 마셨는데! 숙취가 조금 있어서 괜찮을지 좀 걱정이 되었답니다.
국물 음식이 꼭 있길 바랬어요!
요즘에는 배가 많이 줄어서 뷔페에 가도 많이 못 먹는다는게 단점이지만요! 평소에 많이 가지는 않으니까 가서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 쨋든 국물 음식이 있길 바랬는데, 마침 국물이 있었어요! 바로 꽃게탕인데요!
저기 보이는 국물이 바로 꽃게탕인데요! 이게 왠걸... 정말 맛있잖아!?
꽃게는 없지만 꽃게탕입니다. 정말 국물 맛있었어요! 뜨끈하고 맛도 있고, 숙취가 솨악 내려가는 느낌이었어요! 한 번 가본다면은 꽃게탕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진짜 게 맛이 찐해서 완전 맛있었어요! 굿- 굿-
그리고 디저트는 딸기 디저트가 많았어요! 디저트도 맛있었답니다!
스시도 제가 좋아하는 것만 먹었어요!ㅎㅎㅎ 저는 계란 초밥을 되게 좋아한답니다!
쿠우쿠우 주말 가격은 (온라인에 표시된 가격) 31,900원 / 평일 런치 가격 23,900원 / 평일 디너 가격 28,900원 인데요
실제 가격은 이거보다 조금 더 나갔던 것 같은데,,,, 가격을 생각을 못했네요..ㅎㅎ 하핫!
방탈출 - G9이스케이프
점심을 먹고 아이 쇼핑을 한다음 뭐할까 하다가!
VR 게임 VS 방탈출 로 룰렛을 돌렸어요! 둘 중에 하나를 해야하는데 뭐할까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룰렛을 돌렸는데!
VR 게임이 나와서 VR 게임 하러 찾으러 갔는데,, 뭔가 가게가 안하는 느낌이 드는 거에요... 가게 간판은 있지만 엘베 층수 표시에는 가게 이름이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불이 꺼져있는 느낌을 받아서 올라가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찾아본 곳이 G9이스케이프 인데요!
저희는 연애 6년 동안 방탈출을 한 번도 안해봤어요! 그래서 첫 도전!
계좌이체를 하면 할인해준다고 하여 계좌 이체를 했어요! 2인에 42,000원!
저희는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를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어요! 3가지를 추천 해주셨는데요!
1. 레인 컴퍼니
- 무서움의 난이도가 있다고 했지만 초등학생들이 와서 하는 난이도 정도로 그렇게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2. 페어리테일
- 하나도 안 무서움. 동화 속 내용이라고 합니다. 도형으로 뭘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3. 건축무한육면각체
- 이것도 안무서워 보이는데, 시로 무언가를 한다고 합니다. 시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이 세가지가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하기 좋은 난이도라고 하셨고 저희는 1번 레인 컴퍼니를 했어요.
귀신이 나오거나 튀어나오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떨까 도전!! 저희는 성공을 했을까요??
결과는! 사진이 답해주고 있습니다. 저희의 첫 대탈출은 성공을 했는데요! 저희는 주어진 시간 60분 중에서 1분 정도 남기고 성공했어요!
힌트는 3번! 저희는 힌트 2번에 성공했고 처음에 막힘없이 하다가 어떤 구간에서 막혀서 거기서 시간이 조금 걸렸답니다.
그래도 탈출은 했잖아요!? 첫 도전이지만 잘 도착했고! 저는 의외로 잘하는구나 싶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탈출 못하면 어쩌지 했는데.. ㅎㅎㅎ 남자친구는 행동조 저는 브레인이었어요ㅋㅋㅋㅋㅋ 문제나 주어진 것에 따라 이거 아니야? 이거 이렇게 하는거 같은데 해서 잘 해결이 되었지 뭐에요!? ㅎㅎㅎ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셨고 저희는 사진을 찍고 사진을 거치하고 왔답니다. 가지고 가도 된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거치를 했어요!
다음을 기약하며 저희는 그 곳에서 나왔답니다!!
카페 - 커피스미스
방탈출하고 들어간 곳이 카페인데요! 어디가지 하다가 커피스미스에 갔어요.
이날도 어김없는 똑같은 메뉴!!
맛은 ..... ㅎ
제가 먹었던 녹차라떼 중에 제일 맛이 없었어요. 녹차 맛이 많이 없고 우유 맛과 조금 닝닝한 맛이 더 많이 났었어요.
여기서는 녹차라떼는 비추입니다. 다른 가게와 좀 비교 되는 것 같네요.
여기서 남자친구와 수다만 열심히 떨다가 저녁 먹으러 갔는데, 시간은 왜이렇게 많이 가는 건지..
원피스 키링
카페에 갔다가 헤어지기 전에 아트박스에 들렀는데요.
아트박스 자주 들리죠잉? 저번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사고야 말았다.
원피스 키링인데요.
집가는 길에 끝어보았는데, 무엇이 나왔냐. 제가 바라던 조로가 나오지 않고 브룩이 나와버렸지 뭐에요...
그래, 우솝이 아니면 됫지 싶었답니다.
아주 심장이 쫄깃쫄깃 해집니다.. 할때마다...ㅎㅎㅎ
저녁 - 외식 1번가 해운대점
이 날은 해운대에 있는 외식 1번가를 갔어요.
저는 생고기 보다는 갈비, 양념갈비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처음에 시켰던 건 갈비살 양념 갈비, 두번째는 그냥 양념갈비를 시켰는데요. 두 가격은 31,000원? 그 이상.
예전에 먹던 것에 비해 고기가 너무 질기고 맛도 그저 그랬어요. 그리고 연탄에서 계속 연탄 재가 날라다니고 그랬어요. 아주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요 근래 몇년간에는 맛도 그렇고 연탄재도 날라다니고 그렇네요.
어느 알바는 친절하고 괜찮았는데, 어느 알바는 좀 싸가지 없었던 알바도 있었답니다. 친절한 알바가 연탄을 바꿨는데 재가 날라다닙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ㅎ
그리고 여기서 조금은 기분이 나빴던 일이 있었어요..
저희가 두번째에 고기 2인분은 시키고 밥 된장을 시켰어요. 그런데 고기만 나오고 고기를 다구워가는대도 밥 된장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람 불렀는데, 밥된장 시켰는데 안나오나요 라고 불어봤는데 대처가 되게 불친절했거든요.
저희가 2번 정도 불렀어요. 첫번째 오신분은 밥 된장 달라구요? 라고 하시고 시켰는데 안오네요 했는데 주방에 무전을 하는 것 같았는데 아무런 대응이 없었고 두번째 분은 알바생이었는데 친절했어요. 그 분께서 주문은 들어갔는데 주방에는 음식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다른 분들 주문한거 뒤로하고 먼저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가시도라구요.
그러고 다른 알바생이 음식을 가지고 나왔는데, 된장 하나에 밥 하나만 달랑 들고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밥 3개를 시켰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저희 밥 3개 시켰는데요 하면서 제가 영수증 보여주면서 말을 드렸더니, 주방에는 밥 1개가 찍혔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거참... 밥 늦게 나오는 것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1도 없이 그냥 다시 가시더라구요!?
그러고 밥 2개를 더 가지고 오더니 저희 아빠가 뭐라 이야기 했는데 하는 와중에 밥을 툭 툭 냅두고 말도 없이 기분 나쁘다는 듯이 뒤돌아서 가더라구요. 기분 나쁜건 오히려 저희인데 말이에요.
정말 싸가지 없다 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알바고 어리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와 서비스가 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계산하고 나가면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표정은 죄송하다는 표정이었지만, 말로는 되게 조용히 말씀하시더라구요. 다시 교육시키겠다고 말씀을 듣고 나왔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ㅎㅎ 갈수록 서비스와 맛과 질이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10년전 부터 가끔 외식하던 곳이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ㅎㅎ
마지막, 생일축하합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집에와서 마지막 축하!
몇살인지 구분 안되져!? 그렇다고 해주세요...
오늘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유리에 비친 제 얼굴을 보고 남자친구에게 나 오늘따라 늙어 보지 않아? 라고 했더니 젊지는 않지 라고 하더라구요...ㅋ
저는 젋다고 해줘야지~ 영하다고~ 하면서 그랬지만, 나이가 그렇게 되버린걸 어째..ㅋㅋ
그래도 나이에 비하면 외모는 뭐ㅎㅎ
정말 해피벌쓰데이한 날이었어요!!ㅎㅎ 생일 축하도 받고! 20대를 충분히 즐기자!
아주 아주 감사한 생일 선물이었어요! 남자친구에게 받은 아주 귀한 선물입니다.
DIOR 향수와 COURONNE 가방.
저는 메이커나 명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 중 1명으로써 이런거는 남자친구에게 처음 받아오는 것들이에요! 3년전에 받았던 가방이 끊어지는 바람에 남자친구가 새로운 가방을 선물해줬어요!
무난하고 심플한게 좋은 것 같아요! 아주 좋은 선물을 받아서 정말 감사할 뿐이에요!
2달 뒤에 남자친구 생일 선물은 뭐 선물할지 고민이 되네용..ㅎㅎ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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