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후기 이후로 또 오랜만이죠?
오늘은 실기 2탄으로
찾아왔답니다!
그럼 이번에도
열심히 읽어주세요!
이전 필기/실기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05.03 - [잊츠공부타임] - 미용(피부) 국가 자격증 시험 후기(필기/실기)
미용(피부) 국가 자격증 시험 후기(필기/실기)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찾아왔죠?그동안 저는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준비를 했고필기/실기까지 완료하고 왔습니다.한 번 후기 들어보실래요?길어도 읽어주세요!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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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저번 글에서 피부 미용 자격증 실기 시험을 치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라는 이야기와 함께 또 한동안 잠적을 했네요!
그 동안 2회차 실기 시험을 준비를 했답니다.
네, 맞습니다. 1회차, 즉 8회차 시험이 첫 시험이었는데 떨어졌어요. 불합격! 데헷(> <)
시험 점수는 1과제에서 망한거죠. 휴지통 계속 떨어뜨리고, 자잘한 실수 한 것들만 생각이 나네요. 물론 첫 시험이기도 하고 합격할 거란 생각도 안했어요. 휴지통이 바로 불안의 징조였나 봅니다. 휴지통 떨어뜨린 만큼 감점된 느낌이네요.
점수는 53점! 1과제에서 나락이기 때문에 불합격이네요. 그래도 첫 시험이었는데, 7점 차이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나쁘진 않은 점수다. 라고 생각했어요.
쨋뜬 역시나도 역시나 불합격! 이라는 문구를 보며 그럴 줄 알았다며 재접수를 했답니다.
저는 6월 14일 부산 북구에서 재시험을 쳤어요. (10회차)
부산 북구는 6월 13일과 14일, 이렇게 2일뿐이 였으며 접수 갯수는 겨우 3개 밖에 없었어요. 부산에서 시험을 왜 많이 안 치지? 싶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에 접수를 했어요.
첫 시험 때 보다는 사람은 없었지만, 끝자리 몇 개 빼고 꽉 차있었어요!
이때 다들 시험 많이 합격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번 시험 문제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게요.
저는 지, 건, 건 / AHA / 고무모델링이 나왔어요.
T 지성
U 건성
목 건성
문구는 누가봐도 지성과 건성이라는 문구가 나와있어 헷갈리는 말은 전혀 없었어요.
건성은 건조한 것 같은 말을 하면 건성이고(잔주름, 윤기없음)
지성은 피지나 기름이 많다 이런 말을 하면 지성입니다.
잘 알고 계시죠?
T/U/목은 관리차트 작성과 크림팩 과제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틀리면 이 2과제에서 나락이니까 조심하기!
[크림팩] 10분
크림팩할 때 중요한 건 아이&립크림 바르기! 그래도 이번엔 안 까먹고 잘 발랐어요.
유리볼 순서는 T, U, 목 순이며, 바를 때는 U존 부터!
크림팩 바를 때 순간 잘못 바른 줄 알고 잠시 멍- 했어요. 바로 감독관이 와서 제품 확인하는데 순간 잘못 냅뒀나? 싶어서 당황했었거든요. 그래도 빨리 멘탈 잡고 빨리 발랐어요. 크림팩은 10분 과제이기 때문에 조금만 행동이 느려지면 끝나는 과제 입니다. 결국 1과제 얼굴관리 다 끝나고 쉬는 시간에 확인했는데, 다행이 잘 바른 것 같더라고요. 괜히 와서 사람 신경 쓰이게 하는 분들이 감독관 이신 것 같아요.ㅋ
[딥클렌징] 10분
딥 클렌징도 제 예상과는 다르게 AHA가 나왔더라고요. 저는 AHA는 많이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AHA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 다고 합니다? 저는 효소/고무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치도 못한 AHA. 감사할 뿐이죠. 딥클렌징 중에 그나마 제일 쉬운 것이 AHA이죠. AHA는 재 도포만 안되면 되며 최대한 꼼꼼하고 천천히 바르는 것이 관건인 과제입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고마쥐와 효소를 연습했었는데요. 가끔 스크럽?
그래도 부족하다 생각한 고마쥐를 더 연습했으니 다행인거죠..
AHA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핸드 드라이로 남는 시간을 최대한 천천히 해줬어요. 남는 시간 배꼽손 하고 있기 힘들었으며 90%는 최대한 채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9.30초인가? 그때 까지 핸드 드라이 하며 남는 시간은 배꼽손 했어요. 그래야지 잠시 배꼽손 하며 다음 과제로 바로 넘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 시간보다 제 타이머에 의존해 시간을 재는 것이 안전하다 보시면 됩니다. 시간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들면 집중 안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감독관과 눈이 마주칠 수도 있겠죠?
감독관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감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조심!
[클렌징] 15분
클렌징은 평소 시간 보다 늦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포인트에서 오래 잡아 먹었어요. 하지만 안면 클렌징은 2분은 해야 된다고 하기에 시간이 촉박하더라고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다고 압이 있거나 빠르게 하면 안됩니다.
10분에 맞춰 휴지-해면-습포-토너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안면 끝나고 나니 11.30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최대한 순서를 빠르고도 신속하게 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진행했어요.
저는 아직 안면하고 있는데 다들 습포 가지러 가고 하더라고요. 저는 거기에 빨리해야 되는데 싶었지만, 제 페이스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침착이 제일 중요해요.
모델을 보고 있어도 옆눈, 앞눈 다 있으시잖아요? ㅋㅋㅋㅋ 다 보인다 이겁니다.
그리고 포인트에서 솜을 다 썼어야 했는데, 남아서 버리기도 했어요. 솜을 구분 해놨는데, 안 보여서 경계선 보다 더 집어 넣는 바람에. 시간 상 포인트를 더 닦긴 힘들어서 버리고 말았지만, 그래도 시간 안에 클리어!
사실, 연습할 때 시간 초과 된 적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실전에서는 전부 시간 안에 끝나는 게 신기했어요. 약간 실전에 강한듯? ㅋㅋㅋㅋㅋㅋ

[눈썹정리] 5분
눈썹은 무난하게 시간 내에 클리어 한 것 같아요.
여기서 크게 전해 드릴 말이 없네용!
눈썹의 포인트는 눈썹 뽑을 때 감독관 부르기! 뽑을 때 텐션주기! 마지막에 진정젤 바르기!
잊지 않기!
[매뉴얼테크닉] 15분
매뉴얼테크닉은 사실, 시간 안에 클리어 했고 제 생각에는 실수한 부분이 없어서 어떤 에피소드가 없는 것 같아요.
무난하게 끝냈다? 테크닉은 동작 순서만 잘 생각하고, 압이 없으며 전문가스러운 것이 중요한 느낌이랍니다.
테크닉은 어려운 동작보다는 무난한 동작이 더 났다고 하더라고요.
동작이 어려우신 분들이나 많아서 외우기 힘드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메뉴얼테크닉 동작 찾아보시고 쉬워보이는 것으로 바꿔보는 것도 추천 드릴게요! 일단은 제가 잘 외우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ㅎㅎ
[마스크 팩] 20분
제가 제일 망했다고 생각한 것은 바로 고무팩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 되었으며 섞는데 뻑뻑했고, 섞다가 가루 조금 흘리고 물이 조금 떨어지고 했어요. 감독관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난리가 난리였다니까요.
당황했지만, 최대한 침착하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 결과 평소 잘 바르던 것도 아니었지만, 연습할 때보다 못 발랐으며, 턱이 조금 얇은 부분이 있어 뜯어내다가 찢어지기도 했답니다. 감독관이 마스크를 확인하고 만지고 가시더라고요. 하- 인생.
시험 전에, 다른 게시글을 봤어요. 고무가 찢어져도, 석고가 깨져도 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어 거기서 살짝 위안을...
고무는 물 조절이 생명이며, 데려가는 모델의 사이즈에 맞게 물통을 큰 것으로 교체해서 가져가길 바랄게요!
[모델]
- 모델 구하기!
저는 저번에 함께 했던 모델에게 연락을 드렸지만, 아쉽게도 취업이 되어서 같이 못하게 되어 "당근"으로 사람을 구했어요. 저번에도 당근에서 사람을 구했답니다.
학원이나 친구, 가족을 데려가도 된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당근에서 알바를 구해서 데리고 갔답니다.
모델 구할 때 조건 제한을 드릴 때 꼼꼼히 보시는 것도 중요해요.
피부 미용은 제모와 메이크업 지우기, 눈썹 정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죠.
바로 털이 있고 눈썹 문신과 아이라인 문신이 없으신 분이 좋아요.
털이 없으면 좀 곤란하더라고요. 이따 말씀 드릴게요.
클렌징에서 더 열심히 보시고 가실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제가 뽑으신 분은 만났을 때 보니 눈썹 문신과 팔, 다리에 털이 별로 없으신 분이라서 좀 당황했어요.
분명 털 있으신 분을 찾았는데 말이죠...ㅎ 그래도 엎질러진 물이죠. 함께 해야지요.
- 당일!
시험이 1시부터 이지만 적어도 12시 30분 까지는 모든 준비를 끝나고 대기 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전날에 신분증과 12시까지 오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저는 사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1시간 넘게 대기실에서 오래 대기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연락이 12시쯤 왔죠. 신분증 챙기지 않아서 다시 집에 갔다 오신다고 말이죠. 집이 근처라서 금방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때부터 긴장되더라고요.
시작이 좋지 않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래도 어찌 저찌 와서 옷 갈아 입고 메이크업하고 잘 끝냈어요!
그러고 시작할 때 모델 분이 주무시는 바람에 좀 당황했어요. 분명 들어가기 전에 오늘은 잠들면 안됩니다! 라고 전했기 때문이죠! ㅠㅠ 연습할 때는 연습이기에 넘어 갔지만, 실전에서 까지 주무실지 몰랐어요. 당황하고 눈치가 쪼오꼼 보였지만 어쩌겠어요. 실질적으로 관리하면 그렇게 주무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저는 피곤해도 잠은 안오던데 잠드는 것 보면 신기했어요.
그래도 모델분이 유경험자/자격증 소유자라서 살짝의 팁? 아닌 팁도 받기도? 했답니다?
메이크업은 바세린을 속눈썹에 바르고 마스카라를 했고, 입술에는 유분크림을 바르고 화장을 했어요.
바세린 때문에 아이라인은 지워지기 때문에 바르고 위에 덧발랐어요.
누워서 보니까 아이라인이 많이 지워져있더라고요. 아싸 였지만, 그래도 오래 걸렸다는 점..?ㅋ
- 끝! 입금!
시험 끝나고 헤어지고 제가 저녁에 연락 드린다고 했어요.
집가는 길에 배고파서 힘이 없었거든요. 엄빠랑 같이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
제 시험을 위해 온 가족이 동원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인사와 함께 입금도 같이 해드렸답니다!
모델분도 잠들어서 죄송하다고 하셨어요. 잠들면 안된다 생각하다가 잠드셨다고...ㅋㅋ
괜찮아요! 모델분이 주무시는 동안 저는 더 열심히 꼼꼼하게 하면 된다 생각하며 했으니까요!
약간 끝나니까 후련했어요! ㅎㅎㅎ

2과제
팔, 다리관리 25분
제모 10분을 진행하게 된답니다.
[팔, 다리 관리] 10분 + 15분 = 25분
부산에서는 팔, 다리 관리를 이어서 진행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같이 진행하는 곳이 있겠죠?
팔, 다리도 무난하게 시간내로 끝냈지만, 제 시간보다 전부 빨리 끝나서 핸드 드라이를 좀 많이 했어요.
시간은 이어서 하지만! 시간 내로 끝내는 것이 중요해요!
팔은 10분! 다리는 15분!
다리 시작할 때 손 소독하고 시작하기!
[제모] 10분
제모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감독관이 오셔서 모델 털을 확인하시더라고요.
저는 모델이 털이 없어서 다리 말고 팔에 제모 하기로 했답니다.
사전 검사때 검사한다고 하던데, 갑자기 오셔서 모델 팔 보시고 털이 너무 없는데? 하시는 거에요.
진행해야되는데, 팔 보고 계시니까 진행이 안되더라고요.
팔 보고, 다리 보고, 다리 팔 보고. 털이 너무 없다 라고 말씀하더라고요.
시험치는 수험자한테 너무 감점 요소를 말하는 것 아닌가 싶더라고요. 털 없는 건 저도 아는데 말이죠.
콕 짚어 말씀하실 필요는 없으신데 말이죠. 불안 요소를 그렇게 주시고 가시더라고요.
이때 모델이랑 잠시 아이컨텍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계속 신경 쓰이게 보고 있으니까 다음 동작을 해야 되는데 까먹게 하더라고요.
끝나고 생각하니까 탈컴 파우더를 안 바를 것 같더라고요. 하- 인생.
옆에서 신경 쓰이게 하는 바람에 뭔가 싶네요.
쨋뜬 그렇게 감독관을 부르고 뜯었고 오셔서 보시고 끄덕끄덕 하시면서 가시더라고요.
뭐, 어찌됫든 잘 된거겠죠?

제모는 보면 항상 사람들이 10분 과제인데, 8분쯤에 대부분 끝나고 앉더라고요.
근데 8분이면 90% 안 쓴 것 아닌가? 제모만 제외안가? 싶기도 했어요.
감독관도 보다 빨리 끝났으니 3과제 바로 들어간다고 넘어가셨어요.
시간 상 문제도 있겠지만, 감점만 안되면 좋은거죠.
그리고 제모에서는 점수 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던데, 팔과 다리 관리에서 승부 보시길 바랄게요!
3과제
2과제 제모가 끝나면 자리에 앉고 감독관의 말과 함께 림프가 시작됩니다.
15분이며 90%를 쓰기 위해 14분까지는 동작을 하며 최고로 좋은 건 14.30 - 40까지 쓰는 것이 좋겠죠?
대기 안하는 것이 최고!
[림프드레나쥐]
림프는 진짜 시작할 때 감독관이 다른 수험자와 제 사이 딱 중간에 계시는거에요.
시작해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옆눈과 앞눈으로 봤을 때 제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굉장히 신경 쓰였어요.
하지만 신경 쓰인다고 동작을 안하거나 쳐다보면 감점이 되기 때문에 열심히 동작을 해야 됩니다.
감독관이 옆에 있는 동안 동작을 천천히 했어요.
원해 하-나아, 두-우울 이런 식으로 7번 돌려야지 생각을 했는데, 그 때 동안은 10번 돌렸어요.
림프는 최대한 일정한 속도로 돌리는 것이 관건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있는 동안 최대한 천천히 돌릴려고 했답니다. 감독관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그 속도로 천천히 진행하고 다시 올 때 동안 유지를 했더니 시간이 훅- 가있더락요. 그래서 감독관이 다시 다른 곳으로 갔을 때 10번에서 6번으로 돌렸어요.
2번 정도 오시고 안 오시더라고요. 뒤에 계셨을지도 모르지만..ㅎㅎ
그래서 시간에 맞춰서 마무리까지 잘 했답니다.
14.30 - 40에 끝났던 것 같은데, 배꼽손 하고 있으니 있다가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했습니다.

고생했다, 나 자신.
[끝이다!]
시험 끝나고 정리하고 나가면서 느낀 생각은 이번 시험은 나쁘진 않은데? 싶었어요.
감독관이 어떻게 생각 하셨을진 모르지만, 저는 크게 실수한 건 팩 밖에 없었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나쁘진 않은데, 잘 한 느낌은 없었어요.
애-매 했어요. 잘하면 붙을 수도 있겠다? 정도.
그래서 시험 끝나고 결과 발표까지 학원에 실무 수업을 들으러 다시 다녔지만, 그래도 굉장히 걱정했어요.
이번 시험 칠 때 진짜 힘들었는데, 재시험 어떻게 치나 싶었거든요.
그래도 불합격하면 다시 시도 해야겠지, 하며 생각하고 있었어요.
[결과 발표]
6월 27일 목요일, 바로 어제! 결과 발표일이었어요.
다들 합격하셨나요?
이제 제 결과가 궁금하시겠죠?
두구두구!
짜잔!
그래요. 저 합격했어요!

댄스파티!
합격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입틀막했어요.
사실 재 시험 칠 걱정에, 불합격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잠도 못잤어요.
보고 10시에 재접수 하기 전까지 다시 자야지 했는데...
합격이라는 글자보고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점수는 딱 60점. 완전 딱. 커트라인.
와, 진짜 다행이었어요. 더 실수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재시험 칠 뻔 했다. 싶네요.
저번 시험보다 점수가 올랐죠?
1과제 29 -> 34
2과제 13 -> 14
3과제 8 -> 9
관리계획표작성 3 -> 3
학원에서 알려주는 관리계획표 작성은 3점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유튜브에 있는 걸로 하려다 그냥 했는데, 학원에서는 3점 밖에 안 나온대요.ㅋ
이것만 만점이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1과제에서 좋은 점수 받고
2, 3과제에서 점수가 1점씩 올랐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도 합격자 평균 언저리에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합격 보고! 점수보고.
와- 합격이라니, 침대에서 일어나서 엄마한테 "엄마 나 합격했다." 하니까 엄마가 축하한다면서 박수쳐주더라고요.

제가 시험 칠 때 마다 같이 가서 짐 올려주고 했거든요. 캐리어지만 엄마가 끌어줬어요.
안따라와도 되는데 따라오고 그랬네요. 그렇게 알려주니까 엄마가 바로 아빠한테 알려줘야지 하면서 전화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합격했다고.
축하 받았답니다.
저도 합격했다고 관련된 사람들한테 연락돌렸네요.
축하받고, 이제 자소서 쓸 일만 남았다는게 스트레스지만.
그렇게 엄마가 갑자기 아침부터 나가자고, 옷 사준다면서. 자고 싶었지만, 그냥 나갔다 왔어요.
잠 못 잔 채 피곤한 상태로 나갔다 왔는데 하품만 계속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어제의 하루가 그렇게 다 갔네요.
그래서 저의 미용사(피부)국가자격증 시험 2회차 후기와 합격 소식 전하면서
글은 여기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합격 기원할게요!!
시험 준비물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제가 작성한 글 마지막에 읽어주세요!
2024.05.03 - [잊츠공부타임] - 미용(피부) 국가 자격증 시험 후기(필기/실기)
미용(피부) 국가 자격증 시험 후기(필기/실기)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찾아왔죠?그동안 저는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준비를 했고필기/실기까지 완료하고 왔습니다.한 번 후기 들어보실래요?길어도 읽어주세요!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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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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