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죠?
그동안 저는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준비를 했고
필기/실기까지 완료하고 왔습니다.
한 번 후기 들어보실래요?
길어도 읽어주세요!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학원에서 국가 자격증 시험 준비를 했어요!
홍보할 생각은 없으니, 학원 이름은 알려드리지 않을게요!
학원의 만족도는 2.5 ~ 3.5입니다.
학원 시설은 좋아요! 강사진 능력 좋아요!
하지만 낮은 이유는,
수업 분위기가 조금 산만하다. 2주에 1번씩 개강이 이루어 집니다. 기존 학생, 수험생, 신입이 한 교실 같은 타임에 다 같이 수업을 들어요. 다른 학생 진도와 강사의 업무 등으로 인해 수강생을 자세히 봐 주는 느낌은 없고 잠시 터치해주는 정도였어요. 동작과 과정을 알려주신 다음 연습은 오로지 나의 몫이지만, 집중에서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국비보다 개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자세히 봐주신다는 말을 듣고 국비가 아닌 사비를 들여서 꽤 큰 돈을 주고 수강을 했기 때문에 자세히 못 봐주시는 점이 아쉬웠고 아까웠어요. 실제로 부산에 있는 해당 수강생들 몇 명도 불만이 있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그리고 멘토와 상담 했을 당시 필기 이론도 알려 주신다고 들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스스로 공부해서 취득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학원에서는 실기 위주로 알려주신 답니다. 그러면 사이트에 있는 내용도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오로지 스스로 공부해서 합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강의 수강생이 강사님과 친하다는 이유로 수업시간에 들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 부분은 강사님께서 수업 중이니 들어오지 말라고 말씀을 하셔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수업 분위기가 산만한 느낌이었어요.
오로지 내 스스로 혼자 해낸다 라는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연습하고 연습이 답이긴 하지만, 배우러 왔지 연습하러 온 건 아니잖아요? 시험 때 까지 열정적으로 봐주시고 자세와 동작을 더 자세히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원 수강 만족도는 높진 않은 것 같아요. 시설과 강사님도 좋은 분이지만, 전체적인 수업 분위기는 별로인 것 같아요. 인터넷 보고 가지 않고 좀 더 찾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영업맨한테 당하지 않길 바랄게요! 한 번 당해놓고 또 당한 느낌입니다. 하핫!
이상 학원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였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필기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저는 24년 제6회 필기 시험을 쳤답니다.
필기 교재는 학원 리뷰 이벤트로 필기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 한 권을 약 2주동안 봤어요. 이론과 필기 기출을 풀었어요. 피부조직부터 근육, 뼈 공부할 때 재미는 있더라고요.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생물 공부하는 느낌이랄까? 위생 관련 등 다 책을 전부 보고 기출 풀었습니다. 교재를 보시면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아요. 어렵긴 해도 그나마 문제를 푸는데 이해가 되거든요!
그리고 유튜브에서 기출문제 알려주는 채널이 있는데, 잠들기 전에 유튜브 강의를 한, 두개 정보 보고 잤어요. 시험 당일에도 유튜브 기출문제를 보면서 시험장까지 갔답니다.
책으로 보는 것보다 유튜브에 있는 기출문제 읽어주는 채널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시험 당일에 봤던 기출 문제들이 시험 문제들이 반 정도 나왔어요. 그 외에 알고 있는 상식 선에서 문제를 풀었어요.
그래서 저는 한 번에 필기 합격을 했답니다!
공부는 약 2주간 했어요! 기출문제 위주로!
확실히 팁을 드리자면, 기출을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시험날마다 문제가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문제 쉬운데? 하면서 풀었더든요. 거의 기출에서 나왔고 기출 + 공부한 지식으로 풀었으니까요. 합격 선만 맞춰도 되니까요!
이론과 기출 많이 풀어서 합격할 수 있길 바랄게요!!
이번에는 실기 시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볼까요?
저는 24년 제 8회 실기 시험을 5월 2일에 치렀습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후기죠?
부산에서는 5월 2일과 5월 7일 이렇게 시험일자가 있었어요. 저는 늦게 치는 것보단 빨리 치는 게 나을 것 같아 2일에 시험을 쳤답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23일 9시이고, 합/불에 따라 5월 23일 10시부터 실기 재접수가 가능합니다. 필기는 바로 다음 시험 접수가 가능하지만, 실기는 합/불 발표 후에 재접수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5월 23일 접수를 하면 6월에 실기 시험이 있으니, 합격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떨어졌으면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이에요.
아직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아직 실기 시험을 쳐본 적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을 해볼려고 해요!
우선 제가 치룬 결과를 말씀드리면 진짜 반반이에요. 붙을 것 같은 느낌 반,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반이에요.
감독관에 따라 보는 것도 다르고 위생 점수도 있다보니 시간 내에 잘했다고 하더라도 불합격 할 수 있어요.
현재 느낌은 합격 느낌은 아니에요.. 하핫! (또르르)

떨어질 것 같은 이유는,
딥클렌징은 스크럽이 나왔어요. 잔여물이 조금 남아 있었던 것 같은데, 감독관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쓱- 보고 가시던데 이 부분은 애매하네요.
매뉴얼테크닉은 기존에 배웠던 동작을 까먹고 다른 동작을 먼저하고 해당 동작을 자연스럽게 했어요. 배운 사람들 마다 동작도 다르고 테크닉도 달라서 애매하긴 해요. 안 틀린 척 자연스럽게 이어나갔어요. 저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감독관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압과 속도, 리듬 등 중요한 과목이라 애매한 것 같아요.
크림팩은 지정지 나왔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지정지 하신 것 같아요. 크림팩을 짜고 붓을 칠했는데, 아이크림을 안 바른 것이 생각나서 붓을 유리볼에 올려두고 손소독하고 아이크림을 발랐답니다. ㅠㅠ 그때 감독관이 보시고 가셔서 감정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에요. 지정지 나와서 T존 먼저 바르고 U - 목을 발랐어요.
학원에서는 T - U - 목 순으로 바르곤 했는데, 순서도 마음에 걸리네요.
닦는 것은 시간 내로 닦긴 했지만, 좀 급하게 닦았다고 생각해요. 학원 제품이 발림성은 좋지만 잘 안 닦이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휴지통이 계속 떨어졌었어요. 솜 버릴 때 확인 해보니 떨어져있더라고요. 몇 번이고 붙이고 손 소독 하고 진행했는데, 위생이랑 쓰레기통 때문에 점수가 깎였을 것 같아요. 학원에서 같이 시험 친 동생도 저와 같은 비번호였대요. 그 친구도 쓰레기통 몇번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휴지통 테이프 단단히 붙여두길 바랄게요!!
마스크는 고무가 나왔는데, 고무는 잘 못발랐어요. 결이 망한거죠. 그리고 고무 뜯을 때 턱 부분 조금 찢어졌었는데, 휴지에 놓을 때 찢어진 부분 안 보이게 놓았어요. 감독관 분께서 보셨으면 감점 요소였겠죠?
그리고 팔 관리에서 동작이 순간 생각이 안나서 같은 동작 반복했어요. 자연스럽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감독관이 바로 앞에 있어서 순간 멍해진 느낌이었어요.
제모는 10분 과제인데 다들 8분만에 끝내고 앉더라고요. 90% 써야 한다고 하는데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쯤 잘 끝내서 자리에 같이 앉았답니다.
림프는 딱 14분 40초에 끝내서 배꼽 손으로 얼마 안 기다리고 시험이 끝났어요.
전 과목에서 실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었고, 그래도 미작 나거나 시간 오버된 경우는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감독관이 보실 때 어떠셨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관리 차트 작성할 때 T, U, 목 예시가 너무 길어서 당황했었어요. 하지만 타입마다 특징이 있어서 그 특징을 찾아서 타입을 골랐어요. 자리도 맨 구석이었는데, 감독관이 옆에 있어서 조금 부담은 됫지만, 학원에서 연습할 때보다 시험 칠 때 긴장은 하나도 안 했어서 다행이었어요. 이렇게 보면 실전에 강한 느낌도 들고?
결과는 기다려 봐야 알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면 다행이고 아니면 재시험을 쳐야 하는 운명인거죠!
합격 기원을 바라며...!
저의 실수들을 작성해 보았어요.
이렇게 저의 한탄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시험장에서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시험장에 도착하면 1층 커다란 TV에 시험장 장소를 알 수 있어요. 해당 층으로 이동해서 대기실로 이동 후 옷 갈아입고 모델 가운과 화장한 뒤 화장품은 모델에게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화장이 연한 경우 덧칠을 하기 위함이에요.
준비가 끝난 후 다들 밖으로 나가셔서 저도 나가보니 다들 줄 서 있으시더라고요. 비번호 뽑는 대기 줄이었어요. 다들 많이 쳐 보신 분들이었겠죠? 처음 온 저는 놀랐답니다. 줄 서서 비번호를 뽑고 모델과 수험생을 신분증 확인 후 휴대폰 제출을 합니다.
모델은 대기실로 수험생은 수험장에 들어가 배드와 웨건 셋팅합니다. 시간은 10 ~ 15분 정도에요.
습포 6개는 지퍼팩에 넣어 네임펜으로 비번호 작성 후 해당 온장고에 넣으시고 자리에 오셔서 마저 정리하시면 됩니다.
셋팅이 끝나면 안내 사항 전달 후 시험 시작합니다.
[시험시간]
1과제
고객차트관리 10분
클렌징 15분
눈썹정리 5분
딥클렌징 10분
매뉴얼테크닉 15분
크림팩 10분
마스크 20분
2과제
팔 관리 10분
다리 관리 15분
제모 10분
3과제
림프드레나쥐 15분
차트 작성은 거의 7~8분만에 작성 한 것 같아요. 연습할 때도 그렇게 시간이 나오더라고요. 이때 타이머 안 켜고 작성했는데 시간보다 빨리 작성 완료했답니다. 작성 차트는 감독관이 가져가시고 문제지는 1과제를 위해 남겨둡니다.
1과제 완료 후 2과제 셋팅 시간도 10~15분이 주어집니다. 이때 모델에게 해면 볼과 쓰레기 버려달라고 부탁드려요!
준비물 잘 챙겼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까먹고 자리에서 물건 빼면 감정입니다.
2과제는 팔, 다리, 제모 진행으로 팔과 다리는 25분 동시에 진행했어요. 시험장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제모 끝난 후 자리에 앉아 3과제를 바로 이어서 진행합니다. 이때 너무 덥고 힘들었어요..ㅎ
3과제는 15분 동안 림프드레나쥐 동작이 진행되는데 동작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고 틀리거나 제세가 틀어지면 감정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연습 잘하셔서 가시길 바랄게요!
시험 종료 후 짐 정리 후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휴대폰은 시험장 밖에서 나가셔서 켜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틀려도 틀린 티 내지말고 전문가처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려도 당황만 하지 않고 긴장 안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아직 결과 기다리는 사람이지만, 저도 크림팩 때 당황은 했어도 꾸준히 이어 나갔답니다.
하나하나 시험은 끝나고 거의 1~2분 만에 바로 진행됩니다. 시험장에서 5분 남았다고 알려주니까 타이머 잘 보면 진행하시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게 설명했나요? 근데 진짜 저게 다 였던 것 같아요! ㅎㅎ

이제 학원에서 알려주신 준비물을 알려드릴게요!
학원마다 다르며 그 지시에 맞게 챙겨가세요! 저는 제가 챙겨간 준비물들이에요!
[타올]
웨건 3개
온습포 6개( 1과제 4개, 2과제 2개)
냉습포 3개 (1과제)
1과제 베드(소타올 2개, 대타올 2개, 터번)
2과제 베드(소타올 3개, 대타올 2개, 중타올 1개) -> 1과제에 사용한 소타올 1개와 대타올 2개 사용하시면 되요!
건습포 3개(2과제)
[붓]
1과제 5개
[스파츌라]
1과제 5개
[거즈]
1과제 젖은거지 2개
2과제 건거즈 1개
[해면]
1과제 8쌍 ~ 10쌍
[유리볼]
1과제 8개
2과제 2개
[솜]
알코올 솜, 물 솜, 솜 통 2개 준비!
저는 물 솜만 가져갔고 알코올 뿌려서 사용했어요! 통에 넉넉하게 챙겨가세요!
[제모]
나무 스파츌라 1개, 스트립 1개, 종이컵 1개, 라텍스 장갑 1개
[화장품]
토너, 리무버, 클렌징 크림, 고마쥐, 스크럽, 효소, AHA, 수딩젤, 크림팩(건, 지, 정), 마사지 크림, 베이스 크림, 아이크림, 영양크림, 오일, 탈컴파우더, 고무가루 1개, 석고가루 1개
[그 외]
붓 통 2대, 큰 바구니 2개, 해면 바구니 1개, 해면 볼 1개, 고무 볼 1개
각티슈(흰 종이로 감싸기) 1개, 양주잔 2개, 물약 통 2000ml, 면봉, 브러쉬&빗, 눈썹가위, 족집게, 눈썹 칼, 타이머, 알코올, 쟁반, 집게
-> 집게는 시험장에 있는데, 본인 것 챙겨가셔도 됩니다!
[모델용]
비비 또는 팩트,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아이쉐도우, 립스틱, 마스카라, 겉가운, 속가운, 흰색 4부 속바지, 슬리퍼, 신분증 (사용한 화장품은 모델에게 전달 / 모델 머리카락 고정용으로 스프레이, 왁스, 꼬리 빗)
-> 손/발톱 깎기, 하루 전날 입에 립밤 및 바세린 듬뿍 바르기, 악세서리 제거
[수험생]
흰색 위생가운, 흰색 위생 바지, 흰색 긴 양말, 흰색 실내화, 흰색 반팔 티(라운드), 머리 망, 실핀, 마스크, 볼펜, 네임 펜, 신분증
-> 머리는 안 흐르게 고정 시키는 것이 중요! 머리카락 만지면 손 소독 계속 하셔야 해요! 수험표는 필요없어요!(필기/실기)
준비물 과제별로 나눠서 잘 담아가세요!! 그래야 안 까먹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관리차트 작성을 위해 건/지/정을 알아볼 수 있는 특징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지성]
지성의 특징은 전부 안 좋은 것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둡다, 칙칙하다, 울퉁불퉁하다, 유분기, 기름기 있다, 모공이 크다, 여드름 피부다 등 안좋은 말 하면 전부 지성이에요!
모공 관련된 내용은 지성! 딱 봐도 지성의 기운을 줍니다!
[건성]
건성은 좋진 않지만, 안 좋은 것도 아닌 애매한 것들입니다.
얇다, 건조하다, 주름지다, 각질 일어난다, 들뜬다, 윤기가 없다
뭔가 글만 봐도 건조한 느낌 받지 않나요?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건성이에요!
[정상]
정상은 무조건 좋은 것들입니다.
적당하다, 주름없다, 잡티없다, 정상적인, 이상적인, 맑다, 탄력성 좋다 등 누가 봐도 좋은 것들이죠.
좋은 말만 써져있으면 정상이에요!
제가 받은 시험 종이에는 기억은 안나지만,
지/정/지 였을거에요.
주된 내용은 모공/적당하다/모공 이런 식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어느정도 감을 잡겠나요?
저는 아직 실기 결과 대기 중이지만, 까먹기 전에 작성해봅니다!
만일 합격한다면 합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제가 본 다면은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합격 기원!

감사합니다!
다음글에서 뵈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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